2023년 12월 31일
이제 나는 12월 1일로 내 책임을 다 끝낸 날이었다. 그리고 30일간 평화롭게 새로운 출발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정말 멋진 연두색 코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광주를 떠나 서울로 가고 있다. 서울에 미리 가서 자신들의 정말 최고의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내고 있는 아들들이 자리를 잡고 스스로 열심히 살아 가고 있지만, 그에 함께 살지는 않고, 나 혼자만의 공간의 멋진 집을 구입해 놓은 터였다. 2028년 새로운 백만장자탄생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서울로 나는 즐겁게 썬루프를 열어 한겨울 찬 바람에도, 한껏 신나서 고속도로를 달려 가고있다.